뮤지컬 '그레이트코멧' 한국 초연 주역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한국 라이선스 초연에 뮤지컬스타 홍광호와 가수 겸 뮤지컬배우 케이윌이 캐스팅됐다.
13일 공연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홍광호와 케이윌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그레이트 코멧'의 '피에르' 역을 번갈아 맡는다.
아코디언과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극의 문을 열고 닫는 인물.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는 겉돌고, 불행한 결혼생활과 삶에 대한 깊은 회의 속에서 방황하는 남자 역이다.